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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나는 겨울 굿즈 종류 알아보기

뽀니 (Pony) 2021. 12. 21. 18:25

이번 주말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12월이 시작되자마자 캐롤이 거리를 메웠던 것 같은데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새가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길을 지나가다 보면 트리를 발견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번 주가 돼서야 겨우 반짝이는 전구 트리를 발견했답니다. 인터넷 속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배너가 많아서 더욱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간극이 크게 느껴졌어요. 세모굿에서는 굿즈 제작 전문 업체답게 연말 분위기의 겨울 굿즈를 보여드려고 합니다.

스노우볼

겨울 하면 눈, 눈 하면 겨울이죠! 세모굿이 있는 경남 창원에는 눈 보기가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겨울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하얗게 쌓인 눈일 것 같아요. 날씨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눈을 볼 수 없기에 눈 소식은 선물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따뜻한 방에서 느긋하게 눈을 매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겨울 굿즈가 바로 스노우볼입니다. 여름 분위기로 아쿠아리움 디자인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겨울에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랍니다. 건물 디자인이나 동물 디자인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건물은 삼각형 지붕에 굴뚝이 달린 집 모양 뿐 아니라 다리(교량), 탑 형태도 많습니다.

 

랜드마크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엽서와 마그넷, 머그잔 못지않게 스노우볼도 대표적인 관광지 기념품이라 그런 것 같아요. 손으로 직접 깎고 채색하는 수작업 굿즈이기 때문에 제작 기간이 길어서 겨울에 받고 싶다면 늦여름 쯤에는 주문을 넣어주셔야 한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간 때문에 스노우볼 제작에 다음을 기약하신답니다. 사람이 들어가는 디자인은 별로 추천 드리지 않는데요. 우선 사람은 동물보다 신체 부위가 더 세밀하게 나뉘어있고 눈코입 등의 음영이 복잡한 구역이 많기 때문입니다. 점 하나로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사람 얼굴은 작은 변화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페이퍼 무드등

스노우볼이 겨울의 추운 날씨를 대표하는 겨울 굿즈였다면 페이퍼 무드등은 겨울의 포근함을 보여주는 굿즈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LED를 이용해 종이 사이에 은은한 빛을 뿜는 제품으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신규 상품인데요. 겨울에는 해가 빨리 져서 그런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은은한 빛을 가진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페이퍼 무드등은 LED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고 DIY 키트 제작도 가능한 상품이라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기 좋을만한 굿즈입니다. 스노우볼과는 다르게 외부 프레임에 로고를 인쇄할 수 있어서 내부 디자인을 직접 할 수 없다면 컨셉이 일치하는 기성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아쉽게도 두 제품 모두 지금 제작에 들어간다면 연말을 겨냥한 겨울 굿즈로 활용할 수는 없답니다. 늘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작 기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모굿의 다른 제작 사례가 궁금하다면 검색창에 세모굿을 입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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