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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사출 요점정리와 사례소개

뽀니 (Pony) 2020. 5. 18. 18:52

안녕하세요. 각종 아이디어 제품 수입 및 제작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날씨가 비가 올 듯 말 듯해서 참 애매하네요. 우산도 챙겨 왔으니 이왕이면 비가 시원하게 내리면 좋을 것 같은데 뜻대로 되지 않네요.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비가 오는 날이면 꼭 비라는 가사가 들어간 노래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나 폴 킴의 비 같은 노래들처럼요.

 

 

오늘은 대량 생산을 할 때 빈번하게 사용되는 방법인 금형 사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금형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금형은 거푸집과 비슷한 개념으로 원하는 모양을 여러 번 똑같이 찍어내기 위한 제조 방법입니다. 뱃지와 키링 제작 과정을 설명할 때 금형을 사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뱃지와 키링의 경우에는 아연 합금 판에 모양을 내기 위해 금형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금형 사출 방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뱃지 제작에 사용되는 금형 방식은 압력으로 눌러내는 프레스 방식이라면 사출 금형은 틀 안에 넣어 굳혀내는 방식입니다.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상품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녹여낸 플라스틱을 양 쪽으로 맞물리는 틀에 넣어 모양대로 굳혀내는 방식입니다. 최근 설명해드린 공병 제작 과정 중 예비 성형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사출 금형은 빠르게 몰드를 제작할 수 있지만 생산 가능 수량이 작은 QDM 금형 방식과 몰드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은 길지만 생산 가능 수량이 수백만 개로 큰 양산 금형이 있습니다. 제품의 특성이나 소재등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관련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요.. 원씨엠글로벌에는 제품 제작 관련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가 자료를 검토 후 상담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금형 사출에 대한 글에서는 캐비티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캐비티란 한번 몰드를 닫고 열었을 때 생산 가능한 수량을 말합니다. 제품의 크기가 작을수록 더 많은 양을 한 번에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캐비티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제품은 렌즈 케이스 100만개 제작을 위해 가공한 몰드입니다. 100만 개를 같은 품질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몰드의 손상이 적어야 하기 때문에 금형 자체의 강도가 높아야만 합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금형 제작에 중국 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해 저렴한 생산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또한 제조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하루에 생산 가능한 수량도 국내 생산과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중국업체와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금형 사출 시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현지와의 소통이 가능하고 거주 경험이 오랜 담당자가 다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금형 제작으로 대량 생산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씨엠글로벌로 연락 주시면 관련 내용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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