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볼펜 PVC제작 사례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인데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다 오르는 귀경길이 아쉽게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정체된 도로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불편함도 있지만, 그 안에 자리하는 따뜻함이 있기에 늘 명절이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설까지 지내고 나니 정말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이 나는데요.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연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디자인 볼펜 제작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자석 제품처럼 PVC 제작 상품입니다.

지난번 뱃지 주문제작을 통해 만나본 요식업체 캐릭터 7종입니다.

 

디자인 볼펜은 굿즈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발표한 2019 캐릭터 이용자 동향에 따르면 캐릭터 상품을 이용하는 이유의 57.3%가 ‘귀엽고 예뻐서’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펜 종류는 귀엽고 예쁜 상품에 실용성까지 더해져 고객이 구매에 이르기까지 방해 요소가 적은 제품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캐릭터 굿즈를 보면 살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고민 끝에 구매로 이어졌던 경우는 대부분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각각 1000개씩 총 7000개의 제품 생산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디자인 볼펜은 숱하게 제작되는 상품이다 보니 협력 업체에 볼펜대 샘플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즉, 캐릭터 디자인만 완성된다면 빠르게 생산 가능합니다. 제작에 들이는 노력에 대비해 고퀄리티의 결과가 나오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위 제품은 고객사에서 전달받은 디자인 시안을 바탕으로 PVC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생산에서 1000개는 특별히 큰 수량이 아니기에 간이 금형으로 진행했습니다. 양산 금형보다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부담감을 느끼는 고객이 종종 찾아주시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금형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제작 사이즈, 생산 수량, 캐비티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디자인 볼펜처럼 PVC 제작 크기가 작은 제품은 캐비티의 수가 많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수량을 찍어낼 수 있어 원가 절감에 훨씬 유리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보이는데요. 제품을 포장할 때 디자인 볼펜과 어울리는 색상의 종이를 덧대는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제품의 가치가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단한 제품은 패키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끌어내는 방법이랍니다.

 

 

실제로 포장 진행할 때는 이런 모습이 될텐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펜의 색상과 배경이 대비되는 것이 상품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

PVC 제작을 국내에서 진행하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중국 위탁생산을 이용하면 제작 시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 해외 위탁생산이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외주생산을 진행하려면, 업체 선정부터 제품 관련 요구 사항에 대한 커뮤니케이션까지 다양한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원씨엠글로벌에서는 노하우가 풍부한 담당자를 배치해 고객사의 최대 이윤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PVC 제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원씨엠글로벌로 연락 주십시오. 시안과 도면 같은 제작 관련 기초 자료가 준비되면 한층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