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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제작 방법과 사례 알아보기

뽀니 (Pony) 2020. 2. 12. 20:00

오늘 창원에는 추적추적 비가 옵니다. 저는 비 오는 날의 나른한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고 하니 이 글을 보는 분들과 오늘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제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상 수상 소식이 들려오더라구요. 상이라는 게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느낌이라 받으면 참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달제작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봄이 되면 야유회 워크샵을 자주 가는데 간단한 체육대회를 하고 작은 시상식을 하나 열어서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말에 우수사원 시상으로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럭비대회 시상식을 위해 제작된 메달입니다. 메달제작은 주로 프레스 금형을 이용합니다. 뱃지나 키링을 소개할 때 말씀드린 방식과 동일합니다. 이렇게 금은동 메달이 디자인 차이는 없고 색상 차이만 있으면 도색과 도금만 따로 진행하면 되기에 금형 제작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시상 물품으로는 주소 트로피나 메달이 사용되는데, 메달이 아무래도 부피가 적어 수송비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랍에서 진행한 체스 올림픽에 사용된 메달제작 사례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회는 아니지만 올림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거창하게 들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스가 그렇게 인기 있는 게임은 아닌데 동양권을 벗어나면 체스가 참 흔하고 인기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메달 디자인을 보면 체스판 위에 아랍 지도가 있고 그 위에 체스 말 중의 하나인 나이트(knight)가 그려져 있습니다. 다른 말을 뛰어 넘어 움직일 수 있는 나이트가 능가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달은 시상식뿐 아니라 행사 기념품으로도 사용됩니다.

자선 마라톤 메달제작 사례입니다. 자선 마라톤은 마라톤 참가비가 기부되는 형식입니다. 완주를 성공하면 이런 기념 메달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인식에 대한 국제적 상징이라 이 마라톤 대회에서 모금된 금액은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쓰였겠네요.

 

 

메달 끈까지 디자인하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달제작이 가능합니다. 빈티지하게 도금이 되어 훨씬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전통성이 깊은 행사에 사용하기 좋은 메달제작 사례입니다.

 

 

끈의 길이를 짧게 만들고 핀을 부착하면 훈장제작도 가능합니다. 훈장은 보통 어떤 단체나 사회에 공헌도가 큰 사람에게 공로를 인정한다는 의미로 수여하기 때문에 고급포장까지 함께 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메달 생산에 이용하는 금형은 대량 생산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제조 인프라가 바탕이 되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생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제조업체에서 위탁 생산을 진행합니다. 원씨엠글로벌은 특히 중국 OEM에 특화되었는데 위탁 생산을 이용하시면 현지의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하는 저렴한 생산이 가능합니다. 중국 생산을 한 번도 진행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퀄리티적인 측면에 우려를 표하십니다. 하지만 현지 제조 기술이 많이 발달해 직접 물건을 수령하시면 매우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들려주시곤 합니다.

 

메달제작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제작 수량, 디자인 시안, 크기 등과 같은 기초 자료를 첨부해 원씨엠글로벌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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