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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제작 과정 알아보기

뽀니 (Pony) 2020. 2. 12. 16:00

안녕하십니까. 위탁 생산을 통해 고객사의 원가 절감을 돕고 있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지금까지의 포스팅에서 원씨엠글로벌을 통해 제작 혹은 수입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드렸습니다. 플라스틱부터 금속, 실리콘까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대부분의 공통적인 공정은 금형이었습니다. 양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금형입니다.

 

 

오늘은 금형 제작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이 금형은 금속으로 된 형틀입니다. 이 틀을 이용해 플라스틱, 금속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금형 제작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설계입니다. 원하는 디자인을 양산할 수 있도록 금형 틀에 도안을 새겨넣는 작업입니다. 간단하게 들리지만 어떻게 수정을 거쳐야 생산에 유리할지를 고려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또한, 소재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연질 소재나 경질 소재냐에 따라 금형의 내구성이 달라집니다.

 

금형 제작에 필요한 요소들을 결정했다면 설계에 따라 금형을 제작합니다. 금형은 보통 위아래가 한 세트가 되어 작동합니다. 생산하고자 하는 결과물의 디자인이 복잡하면 금형의 구조도 덩달아 복잡해져 더 큰 비용이 소요됩니다.

 

 

금형을 제작하고 나면 예상대로 제품이 완성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 사출을 진행합니다. 시 사출 결과물을 보고 제품 품질을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금형 제작 경험이 많은 숙련자가 진행해야 합니다. 수차례의 시 사출을 통해 만족스러운 품질 레벨에 도달하면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합니다.

 

같은 규격의 제품을 한 틀로 여러 번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금형 제작은 대량 생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초기 금형 제작비만 투자하면 적은 비용으로 양산이 가능한데, 중국 OEM을 활용하면 금형 제작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제품 하나가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금형 제작을 처음이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원씨엠글로벌에서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조 컨설팅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 진행한 금형 사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카카오에서 의뢰해주신 콘 캔디통의 시 사출 사례입니다. 시 사출 과정에서는 흰색으로 생산했지만 실제 양산 과정에서는 나비넥타이와 모자, 몸통을 각각 다른 색으로 사출했습니다.

 

렌즈케이스 대량 생산 사례입니다. 안경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제품이니만큼 원가 절감이 꼭 필요했는데 OEM을 통한 대량 생산으로 고객사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렸던 사례입니다. 양쪽 색이 달라 디자인이 참 직관적이네요.

 

해양환경공단에서 의뢰하신 거북이 교구입니다. 거북이 모양의 외부 케이스는 플라스틱 사출을 이용해 제작되었고 내부 회로 설계도 따로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양산 공정 중 하나인 금형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 적합한 방식인 금형 사출 공정 예시도 함께 보여드렸는데요. 원씨엠글로벌의 사례를 확인하고 제품 제작 관련 문의 사항이 생기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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