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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엠글로벌

뮤지엄 샵에 있는 박물관 굿즈 제작 방식 소개

뽀니 (Pony) 2020. 6. 5. 19:36

안녕하세요 굿즈 제작 및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한 판촉물 구매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굿즈를 제작하는 방식에는 해당 제품만을 위한 금형을 파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제작하는 방식과 금형과 샘플을 일부 이용하는 방식, 또는 기존 제조사의 샘플에 로고나 캐릭터를 프린팅 하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금형을 제작하는데도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량이 적은 경우는 금형 제작 비용을 투자하는 것보다 제조사에서 이미 제공하고 있는 샘플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단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 만개, 수 백만개의 대량 생산을 하는 경우에는 초기 금형비를 투자하면서 생산하는 것이 빠르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개인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시는 일정한 기간을 정해두고 다른 전시로 바뀌기 때문에 해당 기간을 놓치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뮤지엄 샵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굿즈도 아이돌 굿즈 못지 않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원씨엠글로벌에서 제작에 도움을 드린 뮤지엄 샵 굿즈 사례와 제작 방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젊은 연령대의 소비자가 주가 되는 떡볶이 브랜드의 굿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제품은 PVC볼펜인데요. 볼펜심을 빼기 위해 누르는 부분에 부착된 말랑한 캐릭터가 PVC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PVC는 인테리어나 공사 현장에서 보이는 회색 파이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인데요. 첨가물을 더해 실리콘과 비슷한 촉감으로도 제작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합성 소재입니다. 열이 가해지면 녹는 열 가소성 플라스틱의 일종이라 열을 가해 원료를 녹인 뒤 미리 제작한 몰드에 넣어 굳히면 사진과 같은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다시 열을 가했다 식히면 절대 처음과 같은 모양이 나오지 않으니 실험을 해보고자 귀여운 볼펜을 망가뜨리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랍니다.

 

 

뮤지엄 샵을 위한 PVC 볼펜은 샘플과 제작을 합친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캐릭터 PVC 부분은 금형으로 따로 제작하고 볼펜 대는 제조사에서 만들고 있는 샘플에 로고를 넣는 방식입니다. 볼펜대도 제작할 만큼 많은 수량이 아닌 경우 추천하고 있는 방법이에요.

 

 

볼펜에 이어 소개할 박물관 굿즈는 뱃지입니다.

 

뱃지는 가장 무난한 뮤지엄 샵 기념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기도 하고 어디든 쉽게 어울리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박물관 기념품은 미리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야 관람객들의 굿즈 구매에 차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원씨엠글로벌은 대량 제작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굿즈 제작을 원하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뱃지도 볼펜과 마찬가지로 금형을 제작해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뱃지는 녹인 원료를 굳히는 방식이 아니라 얇은 금속 판에 압력으로 찍어내며 동일한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뱃지 제작을 원하실 때는 고정을 핀으로 할 것인지, 자석을 이용할 것인지를 결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자석으로 만들어져 옷에 구멍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면 백카드(backer card)를 이용해 판매 가치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opp 비닐 포장이 되지만 구매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눈길을 끌 수 있는 깔끔한 포장이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뮤지엄 샵에서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는 볼펜과 뱃지의 제작 방식과 사진을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박물관 굿즈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씨엠글로벌 홈페이지의 문의란을 이용하시거나 이메일로 직접 연락 주시면 담당자 검토 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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