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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뱃지 디자인 별 맞춤 제조 공장

뽀니 (Pony) 2021. 10. 12. 16:15

 

뱃지는 옷에 장식으로 달기도 하지만 가방에 달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옷에 부착하려면 뱃지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도톰한 재질이어야 하는데 두꺼운 옷을 입는 계절이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방은 계절 구분이 크게 없으니까 가방 뱃지와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해 계절 감각을 더해줍니다. 물론 가죽 가방에 사용하기엔 적당하지 않고 천으로 만들어진 메신저 백이나 에코백에 잘 어울린답니다. 이런 가방은 특별히 성별에 구분이 있는 게 아니어서 두루두루 이용하기에도 좋은데요.

 

 

뱃지를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개성의 표현입니다. 뱃지 디자인은 기업에서 로고를 활용하기도 하고, 행사 기념으로 만들기도 하고 개인이 상징을 담아 만들기도 하고 영화나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의 한 장면을 담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방 뱃지로 활용되려면 일반적인 로고 뱃지는 크게 매력이 없을 것 같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이 훨씬 개성 전달에는 효과적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아이디어스 등을 보면 개인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뱃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주로 풍경을 테마로 하는 디자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여행이라는 주제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좋은 주제입니다.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마음에 들었던 여행 경험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 필터가 더해져서 힘들었던 기억도 이내 긍정적인 기억으로 변화되곤 하거든요.

 

 

그리고 여행지에서는 시각이 다른 감각을 압도하는데 같은 풍경을 보면서도 모두의 감상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여행지 테마 상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어떤 디자인이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요. 그리고 관광지마다 다양한 기념품 샵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판매처를 찾기에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 제작 상품은 기업에서 진행하는 디자인보다 화려하고 색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금도 기업 단위의 주문은 금도금, 은도금, 흑니켈 도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개인 제작은 홀로그램 도금도 종종 진행하는 편입니다. 경첩이나 슬라이드 형태로 디자인을 변형하기도 하고요. 경첩이나 슬라이드로 변경하면 크기가 꽤 커지기 때문에 가방 배지보다는 브로치 느낌이 강해집니다.

 

 

가방에는 여러 개의 뱃지를 여러 개 붙여서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옷과는 달리 많은 장식물을 덧붙여도 별다른 행동 제약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조금 화려하게도 연출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뱃지를 붙이면 어떤 색, 디자인, 테마를 좋아하는지 한눈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처음엔 오히려 무늬가 없는 밋밋한 구매 해서 점점 자신만의 가방으로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가방 뱃지는 에나멜 도색 작업이 들어가는 칠뱃지도 많이 사용하지만 원형의 핀뱃지도 많이 제작합니다. 핀뱃지는 인쇄로 제작하기 때문에 복잡한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고 크기 또한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2cm 정도의 작은 크기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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