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실리콘 도시락엔 봄 감성이 물씬

 

안녕하세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안정적인 소재 사용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실리콘 소재의 식품용기가 차세대를 이끌 대표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리콘 도시락이나 식판 또한 주방 용품 코너 한 켠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소재가 가진 어떤 특성이 인기를 불러일으킨 것일까요?

첫 번째는 안정성입니다. 실리콘은 꽤나 안정성이 높은 소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식품 분야에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열이라는 요소에 예민합니다. 냉장, 냉동실의 차가운 온도에서 보관하기도 하고 갓 만든 뜨거운 음식을 담기도 하니 큰 폭의 온도차에 노출됩니다. 실리콘은 이렇게 온도 변화 폭이 큰 경우에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재입니다. 그래서 소독을 위해 끓는 물에 삶기도 하는 어린이용품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고무처럼 마찰력이 높다는 점입니다. 보통은 약간 말랑함이 느껴지는 정도는 경도로 제작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타입은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몸을 잘 가누지 못하니 쉽게 쏟고 흘리는데 실리콘 도시락과 식판은 식탁 위에서 쉽게 쏟아지지 않습니다. 꼭 아이들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답니다.

 

 

실리콘 도시락도 밀폐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뚜껑을 잘 맞물리게 닫기 위해 윗 부분은 조금 단단한 소재로 만들게 됩니다. 밀폐를 목적으로 할 때는 랩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랩은 일회용품이라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용을 지양하는 흐름이 보입니다. 실리콘 랩은 신축성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여러 번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시락 용기에 실리콘 소재를 쓰는 것이 꺼려진다면 뚜껑이라도 실리콘으로 교체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실리콘 도시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움으론 접이식 형태가 있습니다. 접이식 도시락은 안에 들어갈 음식의 크기에 따라 도시락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간편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면 빈 공간은 많은데 전체 부피는 너무 커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실리콘으로 만들게 되면 해당 부분의 불편함은 가볍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봄 하면 소풍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문득 찾아오는 꽃샘추위가 함정이긴 하지만 봄은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계절입니다. 그래서 파스텔 톤의 제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집니다. 각종 플랫폼과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리콘 주방도구도 쨍한 색감보다는 흰 느낌이 많이 섞인 제품이 대다수입니다.

 

실리콘은 표현 가능한 색상의 범위도 넓은 편이니 감성 소품 제작에 안성맞춤인 소재랍니다. 하지만 소재의 특성 상 양념이 강한 음식을 담을 경우 얼룩이 남을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 제작 기획을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리콘 도시락 컨셉과 디자인이 모두 결정되었다면 원씨엠글로벌로 연락해 제작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