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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츠 제작 실리콘으로 나만의 특이한 세트 구성

뽀니 (Pony) 2022. 2. 22. 10:54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샌들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요. 지비츠 제작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샌들은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멋을 부린 것 같기도 합니다. 기존에 세모굿에서 제작하는 실리콘, PVC 제품은 러기지택, 티코스터, 에어팟 케이스, 키링, 거치대, 스마트 톡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지비츠는 그동안 홈페이지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소개하지 못해서 오늘은 꼭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답니다. 세모굿에서는 고객 맞춤형 제작이라 품목도 원하시는 제품이 있다면 참고 사진과 함께 전달해주시면 제작 가능 여부와 견적, 제작 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전반적인 굿즈 상품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미 지비츠 제작을 전달해주시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지비츠는 가벼운 크록스 샌들의 구멍에 끼워 넣는 장식물입니다. 이렇게 추운데 구멍이 난 신발을 신는다니 보기만 해도 벌써 추운 것 같네요. 털이 들어가 있는 버전도 있던데 그건 기본 제품보단 훨씬 따뜻하겠죠?

지비츠 제작은 자신만의 캐릭터나 핵심 문구를 이용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 위에 부착되기 때문에 걷는데 불편함을 줄 정도로 커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작은 장식을 여러 개 붙이는 게 훨씬 트렌디한 꾸미기 방법이랍니다. 브랜드에서도 자체 캐릭터를 이용한 지비츠를 굿즈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비츠 만들기에 자주 사용하는 소재는 실리콘과 아크릴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아크릴로 만들어진 제품의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부러진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아크릴판도 두께 변경이 가능해서 손으로 눌러 부러뜨리기 쉽지 않은데 구조적인 이유 때문인가 싶기도 했어요. 그래서 세모굿에서는 우선 실리콘 PVC 소재를 이용한 지비츠를 소개합니다.

샌들과 동일한 질감의 소재라 이질감이 없이 어떤 디자인과 색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지비츠용 단추를 붙여 신발에 바로 끼워 넣을 수 있는 참이 완성되는데요.

이 소재의 특징은 촉감뿐 아니라 색상 표현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쨍한 원색부터 흰 빛이 많이 도는 파스텔 색상까지 다양하게 조색할 수 있어서 디자인에 대한 구애가 적습니다. 디자인을 전달해주실 때엔 Ai 파일 속에 팬톤 컬러 차트를 이용한 표시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인쇄 방식이 아닌 이상 웬만한 굿즈 제작은 이렇게 팬톤 컬러를 이용한 마킹이 필수적입니다. 크기도 함께 표시를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지비츠 제작은 자그마한 크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개의 디자인을 세트로 구성할 땐 크기를 달리해 제작을 요청하시기도 합니다. 꾸미기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면 세트 제품을 구매해 모두 붙여버리면 그만이라 훨씬 간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굿즈 제작은 기본적으로 개별 opp 비닐 포장으로 출고되지만 세트 구성으로 판매나 배포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별도 패키지 제작도 가능합니다. 종이카드나 박스 포장 등 원하시는 사양을 말씀해주시고 포장에 대한 디자인까지 갖추어 주시면 됩니다. 주로 패키지는 제품과 컬러 톤을 맞추어 어우러지게 제작하는 편입니다. 제품 고정에 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요청해주시는 경우도 많아요.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세트 구성 지비츠 제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세모굿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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