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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뱃지 굿즈제작 과정 살펴보기

뽀니 (Pony) 2020. 1. 31. 12:19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훠궈 전문점에서 귀걸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식재료 모양으로 만들어진 귀걸이인데요. ‘식당에서 웬 귀걸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금세 정이 들어 이 정도면 하나 사 볼만 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브랜드의 감성은 녹아있지만 해당 브랜드와는 전혀 관계없는 제품을 판매 또는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 머천다이징(Brand Merchandising)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굿즈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너도나도 굿즈 제작을 하는 이유는 굿즈 자체가 가지는 홍보 효과 덕분입니다. 이런 굿즈 제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잠재고객이 자주 사용할 만한 제품인가입니다. 굿즈를 사용하는 사람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이에게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다양한 연령대에 판촉 효과가 좋은 캐릭터 뱃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제작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캐릭터 뱃지는 금형으로 제작됩니다. 원하는 디자인을 금형틀에 새기면서 제작이 시작되는데요. 이때 금형 비용을 결정하는 요인은 수량, 크기, 디자인의 난이도 등이 있습니다. 금형이 완성되면 원하는 소재를 틀에 주입해 굳힙니다. 그런 다음, 단단하게 굳은 뱃지를 다듬고 도금 코팅을 해 상품성을 높이면 굿즈 제작이 마무리됩니다.

 

 

이 제품은 빨간머리 앤 캐릭터 뱃지입니다. 책 모양의 배경지에 꽂혀있으니 훨씬 낭만적인 느낌이 납니다. 역시 앤에게는 빨간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우수한 퀄리티에 적절한 배경지까지 배치되니 제품의 테마가 확실하게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굿즈 제작이 고민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앤의 소중한 친구들인 다이아나와 길버트도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간호사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심장 박동의 모습을 Nurse라는 필기체로 표현했는데요. 고된 병원 업무를 해내는 힘은 사명감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사기도 새겨져 있는데요. 이 캐릭터 뱃지를 착용한 간호사를 보면 친근함과 전문성이 동시에 느껴져 환자의 마음도 편안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위 제품은 협회에서 제작 의뢰하신 악기 뱃지입니다. 세밀한 표현이 포인트인 제품인데요.

 

악기를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 뱃지라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색상의 번짐도 없고 좁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칠해져 있어서 언뜻 보아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조 원가 절감이 필요합니다. 캐릭터 뱃지 굿즈 제작 시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중국 OEM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중국은 한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저렴한 생산이 가능합니다. 특히 뱃지의 경우에는 대량 생산을 많이 의뢰하시는데요. 1000개 이상 제작하시면 비용 절감의 효과가 훨씬 커집니다.

원씨엠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의 위탁 생산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적화된 생산 공정 기획을 통해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으니, 중국 OEM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원씨엠글로벌로 연락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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