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자석 제작 방법 소개

안녕하세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냉장고 문이 위, 아래로 있던 시절에는 냉장고에 각종 냉장고 자석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는데요. 그때는 학교를 다니던 때라 가정 통신문, 식단표 치킨 집 전단지를 자석 사이에 끼워뒀습니다. 양문형 냉장고로 바꾸고 배달 음식이 모두 앱 속으로 들어오면서 자석이 있던 장소가 냉장고에서 방 안 장식장으로 옮겨 왔습니다. 단순한 판촉물에서 상품성이 있는 굿즈로 재탄생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는데요. 오늘은 원씨엠글로벌에서 제작 지원한 PVC 자석을 선보이겠습니다.

 

PVC(Polyvinyl chloride)는 폴리염화비닐, 염화비닐수지라고도 불리며 쉽게 구부려지는 필름부터 단단한 파이프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소재입니다. 가소재의 첨가로 소재의 유연성이나 탄성을 조절할 수 있어 패션계에서도 여름 대표 상품으로 유행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PVC 자석 제작은 실리콘과 비슷한 촉감을 가진 PVC로 만들어진 사례입니다.

 

PVC 소재는 물리적 접촉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에 강해 처음과 같은 모습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건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물, 열, 빛이 대표적인데 마그넷은 특히나 빛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VC 자석은 빛에 노출되어도 변색이 될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이언 모양의 캐릭터 자석은 각기 다른 디자인 총 5종의 샘플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소량의 샘플 제작 건이라 양산 금형이 아닌 간이 금형으로 생산에 도움을 드렸는데요. 간이 금형은 양산 금형보다 적은 수량을 생산할 때 사용하게 되는 방법인데요. 양산 금형보다는 저렴하지만 금형 몰드의 강도가 약해 대량 생산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몰드의 강도가 약하니 모양을 다듬기가 수월해 금형 제작 기간도 짧습니다.

 

팬톤 컬러칩에 따라 색상을 선정하고 금형 틀에 차차 부어 굳히면 상상하던 그대로의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팬톤 컬러는 광택이 있는 색상 코드, 광택이 없는 색상 코드가 나뉘어 있는데요. 정확한 색상 구현을 위해서는 이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라이언 PVC 마그넷 제작은 이미 준비된 도면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도면이 없으신 분들은 원씨엠글로벌의 자체 디자인팀에 의뢰하시면 도면 제작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굿즈로 제작된 마그넷이지만 디자인에 따라 여행 기념품, 홍보 물품으로 똑똑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가지나 되는 귀여운 디자인 탓에 하나만 결정하는 것이 너무 괴롭게 느껴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치즈볼을 양 팔에 끼우고 있는 라이언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사실 라이언은 워낙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 어떤 디자인이든 품절 대란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 제작에 도움을 드린 PVC 제품은 마그넷 뿐만이 아닙니다. 캐릭터 볼펜이나 상품 패키지도 동일한 소재로 만들어졌는데요. PVC 자석 제작이나 기념품, 굿즈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씨엠글로벌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화나 문의란으로 연락 주세요. 보내주신 자료는 담당자 검토 후 빠르게 답변받아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