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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스피커 제작 시에는 인증비용까지 고려해야

뽀니 (Pony) 2020. 2. 11. 12:11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가지는 음악적 취향은 다를지언정 음악을 사랑한다는 마음만은 똑같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어디서든 크게 들을 수 있게 하는 휴대용 스피커의 제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휴대용 스피커는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외부 디자인 설계와 내부 회로 설계가 필요합니다. 설계가 완료되면 기대하던 대로 작동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시제품을 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품 생산에 적합한 방향으로 설계가 수정되기도 합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을 시작합니다. 제품에 따라 합리적인 공정 설계가 필요한데 휴대용 스피커는 보통 플라스틱 사출 과정을 통해 생산됩니다. 단순 제작 상품은 이렇게 제작 단계가 완료되지만, 전자기기는 조금 다릅니다. 국내에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각종 인증이 꼭 필요한데요. 이 과정에서 지출해야 하는 인증비용도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휴대용 스피커에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은 전기 안전 관련 인증과 전자파 인증이 있는데 작년 여름부터 규제가 완화되어 일부 휴대용 스피커는 전자파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덕에 중소기업에서 제품을 출시할 때 드는 인증 비용과 시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KC 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에 대한 국가 통합 인증입니다. KC 인증은 한국 내 판매를 위한 인증이기 때문에 번거로우시더라도 고객사에서 직접 인증 과정을 진행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품목 당 한 번의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같은 제품을 대량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투자한 인증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량 생산에 적합한 방법은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를 바탕으로 하는 OEM 방식입니다. 이 제품은 원씨엠글로벌의 중국 협력사에서 제작된 휴대용 스피커입니다. 중국은 한국 인건비의 3분의 1이기 때문에 저렴한 생산이 가능하며 오랜 기간 전문적으로 제조 과정을 도맡아왔기에 제조 기술이 뛰어납니다. 제조 과정을 진행하며 생기는 사소한 오류에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다만, 중국 시장은 한국 시장보다 규모가 커 최소 1,000개 이상부터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객사에서 아쉽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디자인 설계가 어렵게 느껴지는 고객사에서는 대량 수입을 의뢰하기도 하십니다. 협력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에 프린팅만을 바꾸어 생산하는 방식으로, 대량 수입을 이용하면 고객사에서 보다 빠르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부터 흔히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 일컬어지는 만화영화나 장난감 등을 좋아하는 어른, 이른바 키덜트(kidult)를 위한 귀여운 휴대용 스피커까지 디자인에 구애 없이 제작 가능합니다.

 

 

오늘은 휴대용 스피커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해드리며 인증 비용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인증 비용 절약을 위해 중국 OEM을 이용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오랜 노하우로 고객사의 제품에 적합한 공정과 업체를 제안하고 있으며, 원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개발 관련 기초 정보는 소재, 디자인 시안, 제작 기간, 예산 등이 있으며 위 사항을 첨부해 원씨엠글로벌로 연락 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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