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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엠글로벌

배지 제작 사례 모음집

뽀니 (Pony) 2020. 7. 22. 17:53

배지는 작고 모양이 단순해 굿즈 쇼핑몰의 기본 구성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별 맞춤 디자인이 가능해 로고를 넣어 판촉물, 사내 기념품 등으로도 종종 활용되고 있는데요. 배지 특성별로 신경 써야 하는 포인트가 달라 꼼꼼한 업체 선정이 필요합니다. 원씨엠글로벌은 로고 배지, 인물 배지, 풍경 디자인 배지 등 배지 디자인 특징 별 제작 경험이 풍부한 업체와 협업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원씨엠글로벌은 대량 제작·수입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주문 수량이 수 천 개 수 만개 단위로 큰 편인데요. 배지는 그에 비하면 50, 100개 정도로 최소 주문 수량이 적은 편입니다. 개인 소장용으로 맞춤 배지를 제작하기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이야기가 되겠지만 배지는 한두 개의 소량 제작이 가능한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유는 바로 제작 방식에 있는데요. 금형을 파서 모양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지는 보통 아연 합금 판을 이용해 만들어집니다. 가공성이 좋은 소재이지만 단단한 금형으로 압력을 가해야 모양을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금형을 제작하는데도 비용이 드는데, 하나의 금형으로 배지 하나를 만든다면 이 금형비를 배지 하나가 다 떠안아야 해서 제작 불가라는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몇 십개씩 제작을 시작한다면 금형비가 분산되어 단가가 내려가게 됩니다.


 

항공사 배지 제작은 업계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 비행기 디자인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에는 색깔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원씨엠글로벌에서는 팬톤 컬러칩을 보면서 정확한 색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디자인이 완성되어 있다면 디자인 파일과 팬톤 컬러를 골라 전달해주시면 그 내용을 그대로 실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겠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디자인은 굿즈 샵에 들어가 판매하거나 고객 기념품으로 전달해도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피아노 모양의 악기 배지는 정교한 도색이 핵심입니다. 도색은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가는 바늘을 이용해 칸에 색상을 주입하게 됩니다. 피아노 건반은 칸이 좁아 색상을 주입하다 품질 저하가 생길 수가 있는데요. 제작 경험이 오래된 업체를 이용하면 도색 업무 숙달도가 높아 깔끔한 도색이 가능합니다. 금도금이 피아노의 묵직한 느낌을 더 강조해주는 것 같은 배지 제작 예시입니다.

 

 

회사 배지나 학교 배지는 이름표를 달 듯 소속 직원, 소속 학생임을 드러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에 깔끔한 마감처리가 중요한 요소인데요. 매일 매일 차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부착 방식도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속의 오른쪽 배지는 자석을 이용한 부착이 가능하고 왼쪽 제품은 일반적으로 많이 보이는 뾰족한 핀 타입입니다. 핀 타입이 고정력이 좋긴 하지만 오래 입는 재킷 카라에 붙일 거라면 원단 손상이 적은 자석 타입도 추천드립니다.

 

 

한 배지 안에 여러 디자인 요소를 넣은 풍경 배지는 원하는 것을 모두 담으려면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평면인 도안과는 다르게 배지는 입체감이 있어서 복잡한 도면을 작은 사이즈로 제작하면 오히려 심미성이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영화 속의 한 장면이나 명화를 단순화해 배지 제작을 해달라는 문의도 자주 받고 있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배지 제작뿐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가능합니다. 이미 정해진 디자인이 있는 경우 더 빠르게 제작 과정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디자인 파일, 팬톤 컬러, 사이즈, 수량 등을 전달해주시면 배지 제작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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