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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집게 활용법과 제작 예시

뽀니 (Pony) 2020. 7. 8. 18:27

안녕하세요. 굿즈 제작, 판촉물 수입 관련 업무를 도와드리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제품 관련 정보를 보내주시면 내부적으로 검토하여 제작이 필요한 부분은 제작 관련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가, 수입이 필요한 부분은 수입 관련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가 배치되어 최적화된 방법을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원씨엠글로벌에서 보여드릴 제품은 사무용 집게(clip)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기 전에는 문서를 집어둘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스테이플러를 가끔 사용하긴 했지만 그것도 아주 가끔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다니다 보니 서류를 보관해야 할 일이 많아 집게가 정말 왜 사무 필수품인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집게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전선 정리 

이미 이렇게 활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클립은 손잡이와 지렛대처럼 끝에 힘을 주어 벌렸다 닫았다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가운데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클립을 벌려 사이에 전선을 모아 넣고 클립을 닫으면 전선에 압력은 주지 않으면서 꼬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클립 하나를 가방에 넣어두고 이어폰 정리용으로 쓰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답니다.

 

 

냉장고 정리

사무용 집게를 냉장고 정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무실에 있는 냉장고는 회사에 방문하는 손님을 위해 음료를 많이 넣어두는 것 같은데요. 병의 옆면이 곡선이기 때문에 다들 세워서 보관하는데 눕혀 보관하면 더 많은 음료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병들이 굴러다니는 것을 막기 위해 냉장고 칸막이에 클립을 끼워두면 음료 용기가 쏟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창살모양의 칸막이에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무실에서 많이 쓰는 작은 냉장고는 창살형 칸막이가 많아서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오늘 참고 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이 집게는 원씨엠글로벌이 제작 지원한 상품입니다. 우수한 퀄리티를 위해 여러 차례 샘플 제작까지 진행했던 사무용 집게는 프레스 금형법을 이용해 제작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원료를 자주 이용하는 제작 방식이 금형 사출법이라면 금속을 가공할 때 사용하는 방식은 프레스 금형법입니다. 사출 금형은 냉각을 통해 모양을 만들어내고 프레스 금형은 압력을 이용해 모양을 내는 방법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틀을 만들어 같은 모양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금형으로 클립의 모양을 만든 뒤 아노다이징 코팅과 문구 각인까지 했는데요. 아노다이징 코팅은 산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표면 가공 방식입니다. 아노다이징 코팅 덕에 물이나 스크래치 같은 외부적 위험이 있어도 처음과 같이 깔끔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가 있는 부분에 작은 캐릭터 참을 달아둔 것이 매력 포인트랍니다.

 

 

판매용으로 의뢰해주신 제품이라 패키지까지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게 만들어져야 했습니다. PVC 파우치에 클립을 담아 클립이 잘 보이면서도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티가 많이 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PVC 파우치는 또 다른 물건을 담아 보관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의 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오늘 원씨엠글로벌에서 준비한 사무용 집게 활용법과 제작 스토리, 흥미롭게 보셨나요? 사무 필수품 뿐만 아니라 굿즈, 판촉물 등의 제작 사례도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포트폴리오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해 둘러봐주세요. 제작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원씨엠글로벌을 검색해서 홈페이지 문의란을 채워주세요. 담당자가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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