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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네임택 대량 제작 비법은 금형

뽀니 (Pony) 2020. 8. 7. 17:00

여행 가방은 부피가 워낙 커서 화려한 디자인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검은색, 회색, 남색 등의 무난한 색상에 비슷한 모양으로 계속 출시되는 것 같은데요. 장거리 비행의 피로가 쌓이면 가방을 찾을 때 어느 것이 내 가방인지 판단력도 흐려지게 됩니다. 짐을 맡길 때 창구에서 바코드가 있는 태그를 달아주지만 영어로 적혀 있으니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독특한 네임택을 달아서 사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실리콘 네임택은 연질의 소재라 가방에 상처가 나지도 않고 탄성이 있어 충격에 부서지지도 않습니다.

 

 

 

 

고퀄리티 네임택은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캐릭터가 새겨진 제품도 있고 마그넷이나 스노우볼처럼 랜드마크의 모양을 따 제작하기도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가격도 높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 간단한 선물로도 인기가 있는데요. 저는 한복 모양의 네임택을 구매해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한 적 있는데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이 없는 기분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네임택의 뒤편에는 이렇게 정보를 적어둘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명함을 꽂아 넣어두기도 하고 이름, 전화번호만 수기로 간단하게 적기도 합니다.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은 이름은 영어로 적고 번호도 국가번호인 82를 함께 적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 네임택은 금형 사출 방식을 이용해 제작됩니다. 사출 금형은 양면이 한 벌인 모양 틀을 이용합니다. 이 틀 사이에 유동성이 있는 원료를 넣고 굳히며 틀 그대로의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원료를 녹여 액상화 시킬 수 있게 가열 기능이 있어야 하고 틀의 내부에는 굳힐 수 있는 냉각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구조마다 두께가 달라 균일하게 냉각될 수 있도록 냉각수 길을 배치해야 금형 사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 벌의 금형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실리콘 네임택을 만들기 때문에 완성된 제품을 보면 이렇게 파팅라인(parting line)이라 불리는 선이 있습니다. 네임택은 형상이 간단해 큰 걱정이 없지만 금형 사출 방식을 이용할 때는 설계부터 생산을 고려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설계와 제작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원씨엠글로벌은 디자인부터 3D 설계, 시제품 제작, 금형을 이용한 양산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작하고자 하는 형상이 독특하고 수량도 수백만 개로 많다면 금형을 제작해 생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량이 적거나 이미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인 경우 제조 업체에 있는 프리몰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금형을 제작하는데도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금형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이미 있는 프리 몰드를 이용하면 금형 제작비를 줄일 수 있고 금형 제작에 드는 시간이 없어 총 생산 기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원씨엠글로벌에서는 제품 맞춤형,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실리콘 네임택을 비롯한 기념품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수량, 디자인, 대략적인 예산 등 견적 산출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을 함께 기재해 메일 보내주십시오. 원씨엠글로벌의 이메일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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