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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엠글로벌

플라스틱 소재별 특징과 분야별 용기 사용 예시

뽀니 (Pony) 2020. 8. 10. 18:06

안녕하세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요즘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뉴스를 들어보면 방방곡곡에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오늘은 태풍이 또 북상 중이라고 하니 다들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원씨엠글로벌에서 준비한 내용은 용기 제작에 자주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그리고 이 소재들은 어떤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까지 간단하게 정리했으니 플라스틱 통 선정으로 고민하고 있던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ET]

플라스틱의 대표 주자 PET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페트, 피이티라고 불리는 PET의 정식 명칭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입니다. 페트라는 소재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페트병이라는 말이 떠오를 만큼 PET 소재는 병 모양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특히 생수, 음료수 등의 식품용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투명도가 높아서 내용물이 잘 보인다는 소재상의 특징이 PET 용기가 식품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입니다. 식품류는 색깔, 침전물 등처럼 육안으로 불량 여부를 판단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렇게 투명한 용기가 유리합니다.

 

 

[PE]

PE도 용기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대표 소재입니다.

PET와 이름이 유사해 보여 같은 플라스틱 소재일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PE는 폴리에틸렌(Polyethyelne)으로 PET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산소 차단을 잘 하는 소재라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인데요. 밀도에 따라 이름을 구분해 부르기도 합니다. 저밀도는 LDPE로 고밀도는 HDPE로 불리며 LDLow Density, HDHigh Density의 약자입니다. 고밀도로 갈수록 표면이 탁해지고 경도가 높아져서 LDPE는 펌프, 스프레이 류의 튜브로 사용되며 HDPE고농도 소독제 용기로 사용됩니다. 사진 속의 두 제품 모두 HDPE로 탁한 표면이 돋보입니다. 투명한 용기를 제작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농도 조절은 할 수 있습니다.

 

[PP]

용기에 대한 설명을 했다면 뚜껑 류에 대한 설명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PP(Polypropylene)가 바로 캡류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펌프나 스프레이는 압력차를 이용하는 제품이라 내부에 스프링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 소재가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캡류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소재는 PP로 만들어집니다. 착색이 쉬워 용기에 색상을 넣지 못해 아쉬웠던 것을 PP 캡을 통해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높아 반조리 식품 포장에도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가지만 간단하게 소개했는데요. 그저 플라스틱이라고 생각했지만 플라스틱은 이렇게 변화무쌍한 소재랍니다. 용기 디자인이 중요하다면 가공성이 우수하고 투명한 PET에 눈길이 가고 내부 화학물질의 보존이 중요하다면 PE에 더 눈길이 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만 확인했는데 공통점이 하나 눈에 보이는데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모두 Poly-라는 글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합성 플라스틱 소재는 폴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고 있어서 또 새로운 폴리 소재를 본다면 아 이 소재도 플라스틱 계열이구나하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씨엠글로벌은 국내외 용기, 캡 구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빠른 공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화장품, 세정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아닐까 하는데요. 플라스틱 소재 별 용기 공급, 제작이 가능해 새로 용기 제작 업체를 찾고 있던 분들에게도 원씨엠글로벌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원씨엠글로벌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용기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고 빠른 문의도 가능하니 용기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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