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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벌크 수입할 때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뽀니 (Pony) 2021. 1. 25. 19:00

안녕하세요.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면서 한 국가에서 원료 생산, 제품 제작, 조립 등을 모두 하는 경우를 찾아보는 것은 드물어졌습니다. 각각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으로 느껴지는 지금! 특히나 원자재 벌크 수입이 아주 활발하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상품 제작에 사용하기 위한 부자재, 원재료를 대량으로 국내 수입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마침 원씨엠글로벌이 위탁 생산이나 컨테이너 수입에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눈 크게 뜨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객사에서 저희 쪽으로 소싱 의뢰를 주실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가격과 기간인 것 같습니다. 어떤 문의라도 이런 내용은 동일한 것 같은데요. 가격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고 기간은 아무래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느껴지시겠죠. 바로 원재료 단계부터 비용을 적게 들여야 완제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경쟁 제품보다 싸게 시장에 출시하면 확실히 먼저 소비자의 눈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 쇼핑을 할 때 고를 수 있는 정렬 옵션 중에 인기 순, 판매 순 등도 있지만 낮은 가격 순도 있다는 점을 보면 가격이 구매 결정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원자재 벌크 수입이 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한다면 어떤 방식을 이용해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요? 저희가 제안하는 대답은 바로 중국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깝기 때문에 우선 물류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아니라면 국내에서 기차 예매를 할 때 지도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일수록 교통수단에 더 많은 지출을 감행해야 했는데요. 국제 무역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거리가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물가가 저렴하고 원재료를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곳은 많겠지만 운송 시간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중국을 이용하는 것이 꽤나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거리에 따라 사용하는 연료의 양에 차이가 나서 이런 운임 격차는 쉬이 좁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 단위의 원자재 벌크 수입의 경우는 당연히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옮길 수 밖에 없습니다. 컨테이너 선을 이용한 운송은 대량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속도 면에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큰 배가 지나가기 때문에 항로의 한계가 있다는 점도 떠올리면 중국 업체에서 물건을 받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우리나라 서해와 가까워서 꽤 짧은 시간 안에 인천항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공장의 규모도 넓은 영토 크기에 비례하므로 주문 후 실제 생산 기간도 짧은 편입니다. 예시로 A 공장은 설비 규모가 작아 하루에 10개만 생산할 수 있다면 100개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10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B 공장은 설비 규모가 커 하루에 100개를 생산할 수 있다면 실제 생산 기간은 하루면 충분하겠죠? 그 밖에 포장이나 발송 준비 등의 과정이 들어가면 실제로 하루보다는 길어질 수 있지만 이런 포장 기간은 A 공장에도 똑같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체 기간은 배 이상이 차이 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대량 생산 공장 위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원자재 벌크 수입이나 각종 후가공이 필요한 원재료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시다면 원씨엠글로벌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전화나 이메일 문의를 통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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