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 디자인도 내 마음에 쏙 들어야 한다면

안녕하세요. 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을 하고 있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제품 제작 예시 중 화장품 용기를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얼마 전 패션 브랜드 제품 사진을 보다 립스틱 백을 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마이크로 백, 미니 백 등이 유행이라지만 딱 립스틱만 들어갈 사이즈의 가방이라니, 그리고 이렇게 비싸게 판다니......! 그때의 상황이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이런 걸 보면 화장품 뷰티와 패션계는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도 패션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용기 디자인은 더 중요해질 것 같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용기 디자인은 라벨이 크게 덮고 있기 때문에 프리몰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플라스틱 상품 제작 시에 만들게 되는 금형(몰드)은 제작에 투자한 의뢰자에게 사용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 몰드의 경우 용기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투자해 만든 금형으로 다른 화장품 제조 업체에서는 용기 제작을 위한 몰드를 새로 팔 필요 없이 완성된 용기를 그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두가 많이 찾을 법한 무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야겠죠? 우리 옷장 속의 하와이안 셔츠보다 검은색, 흰색의 무난한 티셔츠를 더 자주 입게 되는 것처럼요.

 

 

하지만 요즘 같은 개성 표출의 시대에 꼭 우리 브랜드의 특색이 담긴 용기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금형을 파서 만들면 된답니다. 그렇다면 우선 3D의 도면이 있어야 하는데요. 이 도안을 바탕으로 제작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안내해드립니다. 시각적으로는 예쁜 디자인일 수도 있지만 제작 효율이 나지 않는 모양이라 통 비용이 너무 많이 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면을 만드는 것부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원씨엠글로벌은 원스텝서비스를 도입해 디자인부터 설계, 제작, 납품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하답니다.

 

스킨이나 로션, 앰플 류의 기초 화장품 통의 특징을 살펴보면 손가락만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좁은 입구에 넓은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형상은 블로우 방식을 이용해 만들어집니다. 블로우 사출 방식이란 이름에서도 보이듯이 바람을 불어넣어 제품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마치 풍선을 불 듯이 공기를 주입하면 틀에 맞게 외부 모양은 고정되고 좁은 입구에 넓은 내부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화장품 출시를 위해서는 펌프나 스프레이와 같은 부자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원씨엠글로벌은 500ml나 750ml에 주로 호환되는 28파이 로션 펌프를 다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펌프를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할 곳을 찾고 있던 분들은 연락 주시면 바로 빠르게 상품을 납품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에 사업장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 미팅도 가능하답니다. 펌프는 화장품 용기보다 디자인이 주는 영향력이 적기 때문에 맞춤 생산보다는 이렇게 규격에 맞는 기성품을 구매하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플라스틱 통, 부자재뿐 아니라 다양한 금형 제작 사례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