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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제작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 예시

뽀니 (Pony) 2020. 5. 21. 19:12

안녕하세요. 각종 판촉물부터 아이디어 제품까지 제작, 수입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원씨엠글로벌입니다. 바쁘게 한 주를 보냈더니 벌써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안 가는 것 같다고 생각되던 시간도 있었는데 올해는 참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스무 살에는 20km의 속도로 시간이 흐르고 마흔 살에는 40km의 속도로 시간이 흐른다고 하던데 그새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빨리 가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금형 제작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플라스틱 금형 사출 사례는 최근에 자주 소개해드린 것 같아 금속류 가공에 사용하는 금형 방식을 소개하고자 하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핀 배지입니다.

아크릴 뱃지, 우드 뱃지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뱃지가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메탈 소재의 핀 배지입니다.핀 배지 제작 과정은 아연 합금 판에 모양을 찍어내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평면의 디자인 도면을 그리고 프로그램에 입력해 그 모양대로 금형을 파냅니다. 이렇게 제작한 금형을 고온에 넣었다 식혔다를 반복하면 자연스레 더욱 단단해집니다.

 

 

아연 합금은 비교적 가공이 쉬운 소재이지만 그래도 금속류에 속하기 때문에 높은 강도의 금형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금형을 다졌다면 아연 합금판에 압력을 가해 강하게 찍어 누릅니다. 원하는 모양이 새겨진 것을 확인한 뒤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핀을 부착하면 1차적인 과정이 끝납니다.

 

 

금형 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두 번째 제품인 키링도 메탈 뱃지와 동일한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키링은 핀 대신 고리를 부착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링도 종류가 다양하니 특별히 찾는 사양이 있는 경우 자세하게 요청해주시면 더 빠른 상담이 가능합니다.

 

 

모양에 맞추어 잘라내는 단계까지 했다면 반짝이는 마감을 위해 도금과 코팅을 진행합니다. 사진 속의 제품은 금도금이 된 제품입니다. 도금하는 과정을 실제로 보니 용액에 푹 담그었다가 빼는 간단한 방법이라 조금 놀랐는데요. 그렇게 푹 담가서 잘 말려주면 반짝반짝 깔끔하게 코팅이 된답니다.

 

 

이 제품은 볼마커인데요. 필드에 좀 나와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단박에 알아챌 수 있으시겠죠? 뱃지나 키링과 동일하게 금형 제작을 이용하는 제품이라 얼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특별히 색을 입히지 않고 음각과 양각만을 이용한 디자인이라면 제품 생산 과정이 거기서 마무리되겠지만 이렇게 색상이 들어가는 제품이라면 도색 과정이 필요합니다. 도색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꼼꼼함이 필수적입니다. 팬톤 컬러에 맞추어 조색하고 작은 주사기 모양의 기구에 염료를 넣어 구석구석 칠하면 볼마커가 완성됩니다.

 

 

 

 

뱃지나 키링, 볼마커 제작에는 약간의 차이만 있어 이렇게 한 번에 소개해드렸는데요. 원씨엠글로벌에서는 제작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소개해드릴 수 있습니다. 볼마커의 경우에는 양면에 다른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이 있는데 원씨엠글로벌에서는 두 개의 금형을 만들어 양면 볼마커 제작도 가능하니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원씨엠글로벌의 특징은 대량 제작인데요. 많은 양을 저렴하게 제작하고자 하는 분들은 원씨엠글로벌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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