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스마트폰 거치대 빠른 배송

얼마 전 기사에서 2G는 이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글을 봤어요. 그만큼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가 없으면 꽤나 불편함을 느낄 만큼 스마트폰의 크기는 영상 시청에 최적화되며 화면을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 시청 시간이 길어진다는 뜻은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뜻인데요. 손이 크지 않다면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모델을 쥐고 있는 것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책상이나 침대에 거치대를 설치하고 휴대폰에는 스마트링이나 스마트톡을 부착해서 사용합니다. 중간에 손가락을 걸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용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오늘은 스마트톡 종류 중에서도 에폭시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크릴 에폭시로 제작하는 제품은 빠르게 생산되기 때문에 배송 속도도 빠르거든요.

 

일반적으로 거치대에서 많이 보이는 소재는 PVC, 실리콘처럼 말랑말랑한 재질이나 플라스틱 모양 틀에 사진, 이미지를 인쇄하는 형태(여기에 에폭시 코팅을 추가하기도 함), 아크릴입니다.

 

아크릴은 투명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은 가운데 부착부를 가리기 위해 인쇄만 하고 판판한 모양을 그대로 사용하곤 하는데 일반적으로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디자인은 캐릭터 전체 인쇄에 에폭시 코팅으로 통실통실하게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다만 에폭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랗게 변색이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는 소재 특성상 빛에 의한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에폭시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에서 쉽게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참고용으로 업로드한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볼록하게 코팅이 되어있죠? 왠지 쫀쫀한 느낌이 들 것 같은 투명 코팅이 되어 있다면 바로 에폭시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의 에폭시 거치대는 크기가 별로 크지 않은 편이었어요. 일단 톡은 고정하는 기둥 부분이 다른 거치대에 비해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다른 형태에 비하면 작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에는 기둥만 살짝 가리는 정도로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휴대폰의 반 이상을 덮을 정도로 큰 크기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크기가 크면 손가락을 걸어서 사용할 때에 더 안정감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제작 비율도 가로와 세로가 비슷한 편이 좋은데 점점 자유롭게 변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요. 에폭시 스마트톡을 비롯한 굿즈 제작 분야에 디자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 거치대는 우선 아크릴 소재가 기반이 되는데 아크릴은 소량 제작도 가능한 소재입니다. 인쇄와 레이저 커팅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기계가 빠르게 모양을 만들어 내고 인쇄 또한 UV로 빠르게 건조하기 때문에 제작 기간이 아주 짧답니다. 하지만 꼭 받아야 하는 납품 일자가 있다면 우선 그 날짜를 알려주신 후에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3~4일 안에 받아보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맞춤 제작 상품이라 그 정도의 촉박한 일정은 충족하기 어렵거든요. 소량 제작도 가능은 하지만 대량으로 진행하시면 비용이 아주 낮아지기 때문에 대량을 권장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제작 과정에서 불량이 생길 가능성도 적은 편이랍니다.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에폭시 스마트톡 굿즈 제작이 필요하다면 세모굿의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