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굿즈 제작 대량이면 뿌듯함이 배로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이제 12월이 성큼 다가왔는데 연말 하면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한정, 시즌그리팅 등의 설레는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SNS를 둘러보면 홈마들도 시즌 그리팅 제작에 한창인 것 같은데요. 이럴 때 굿즈제작업체 세모굿이 빠질 수 없죠.

 

 

굿즈라 불리는 각종 파생상품은 캐릭터 캐릭터,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고 있지만 역시 제 눈에는 최애 흔적이 가득 담긴 연예인 굿즈가 제일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귀엽다고 느껴지면 이미 푹 빠진 거라고 하던데 아무렴 우리 최애는 작으면 요정 같아서 귀엽고 또 왕 크면 왕 귀여운 게 덕후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연예인 굿즈 제작으로 활용하기 좋은 인기 품목을 소개해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소속사 담당자분들은 제 글을 보고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연예인은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넓은 스펙트럼이 있지만 굿즈로 많이 재생산 하는 분야는 아이돌, 뮤지컬 정도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도 인기는 많지만 보통 블루레이 DVD 공동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지 굿즈 제작은 꽤나 보기 힘들더라고요. 드라마는 한 두달 동안 인기를 얻고 또 다른 드라마가 상영되지만 뮤지컬은 캐스트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재공연을 하며 마음에 불을 지피기 때문인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첫 번째 인기 굿즈는 뱃지입니다.

뱃지는 무난하게 많이 제작하는 품목인데요. 시즌 그리팅이나 포토북의 선착순 특전, 팬들이 직접 여는 영상회의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꽤나 많이 보았습니다. 최애 사진이 꽉 찬 포토카드도 좋지만 일코가 필요한 순간에는 뱃지만한 것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뱃지 제작의 포인트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것’입니다. 단순할수록 퀄리티도 높아 보이고 깔끔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앨범 커버나 인스타 사진을 트레이싱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인기 굿즈는 아크릴 키링입니다.

뱃지의 포인트가 단순함이었다면 아크릴 키링은 프린팅 방식으로 복잡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글리터, 홀로그램, 컬러 아크릴 판을 이용해 산뜻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투명 아크릴을 가장 많이 선택하시며 여름에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글리터 아크릴 키링은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어 연말 분위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틴케이스입니다.

틴케이스는 요즘따라 부쩍 많이 보이는 품목인데요. 패키지 형태의 굿즈가 많이 보이면서 포장을 틴케이스로 하는 타입이 자주 보입니다. 연예인 굿즈 중 늘 품절 대란인 포토카드를 담을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윗면에 입히는 디자인에 따라 빈티지한 분위기도 세련된 분위기도 모두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타입이 조금 최신 제품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포토카드를 담는 용도라면 꺼내다 구겨질 수도 있으니 경첩이나 뚜껑 타입이 좋겠죠?

 

 

오늘은 이렇게 뮤지컬, 아이돌 연예인 굿즈로 많이 선택하는 세 가지를 보여드렸습니다. 뮤지컬 분야에서는 뱃지와 같은 은근한 굿즈가 아이돌 분야에서는 사진이 정직하게 들어가는 아크릴 키링과 같은 상품이 더 인기가 많은 듯해 보입니다. 굿즈 제작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세모굿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인스타그램(@saemogood)도 자주 업데이트되고 있답니다.

 

 

블로그 포스트에는 세모굿의 현지 협력사로부터 제공받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