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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서트 굿즈(MD)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뽀니 (Pony) 2020. 11. 30. 17:23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요즘은 전시, 공연이 올스톱 되면서 콘서트도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콘서트 라이브 영상으로 보면 사실 실제로 오프라인 콘서트에 가는 것보다 더 고화질로 자세하게 볼 수 있지만, 현장감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오프라인 공연이나 콘서트가 꽤 오랜 기간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온라인 콘서트를 기념할 수 있는 굿즈라도 구매해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공연 때는 응원봉 등의 공식 MD가 인기가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콘서트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우리 최애가 또... 응원봉 불빛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하는데 양손에 하나씩 꼭 들어줘야 하잖아요? 그리고 리뉴얼 되면서 충전이나 불빛 강도 등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고 새 버전은 원격으로 조절할수도 있으니 안 살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또 티켓 홀더도 현장에서 구매율이 높은 아이템 중에 하나였죠. 콘서트 티켓이 구겨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그 자체로 기념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혼자서 모니터를 통해 즐기기 때문에 콘서트 전용 MD보다는 조금 더 실용적이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 인기인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인화 사진, 포토 카드 미공개 버전이나 키링, 파우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콘서트에서는 사진 종류 굿즈는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레전드 직찍이 뜨면 각도별로 다 저장해야 하는 거 다들 공감하시죠? 그런데 어떻게 앨범 사면 들어있는 포카와 SNS에 올려주는 사진으로 만족할 수 있겠어요. 앨범을 사면 포카가 랜덤이지만 콘서트 MD는 원하는 멤버를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포인트죠.

 

 

파우치나 키링은 사진 MD에 비하면 비교적 실용성이 높은 현실적인 MD입니다. 여름에는 PVC 투명 파우치나, 캔버스 원단으로 만든 에코백 등이, 겨울에는 인조 가죽으로 만든 파우치 류가 많이 보이는데요. 콘서트마다 컨셉이 다른 경우에는 디자인도 독특해서 소장가치도 높은 아이템이랍니다.

 

 

키링은 요즘에 많이들 사용하고 있어서 기본으로 깔고가는 없으면 허전한 굿즈 중에 하나인데요. 개인이 제작하는 소장용 굿즈는 아크릴도 괜찮지만 콘서트에서 판매되는 고퀄리티 굿즈는 금속 키링의 인기가 조금 더 우세합니다. 일단 광택 면에서 차이가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 디자인이 단순해질수록 매력이 더해져 현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메인이 되는 팬던트 옆에 자잘한 서브 팬던트를 달아 화려하게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팬던트 하나하나마다 의미 있는 상징들이 들어갈테니 팬덤 취향 저격 MD가 아닌가 합니다.

 

 

콘서트 굿즈는 보통 팬클럽 가입 굿즈보다는 소량으로 진행되고(물론 굿즈 제작 자체 입장으로 봤을 때는 대량입니다) 특수성이 있어 단가가 비싼 편인데요. 파우치나 키링 류는 만원~이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온라인 콘서트 굿즈는 사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모굿은 굿즈 대량 제작 전문으로 다양한 공장과 협업하면서 한번에 모든 품목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브랜드 굿즈 제작 담당자 분들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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