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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캐릭터 소품도 굿즈가 될 수 있지

뽀니 (Pony) 2020. 10. 19. 17:47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벌써 10월이 끝나간다니 올해는 유난히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10월이 끝나가면 쌀쌀한 날씨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할로윈 이벤트가 생각납니다. 특별히 파티를 하지 않아도 할로윈 캐릭터 소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괜스레 자유로워지곤 합니다.

 

 

할로윈은 우리나라의 기념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캐릭터 코스튬을 하고 그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로윈의 날짜는 1031일로 미국에서 시작된 축제입니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처럼 이 날은 무서운 캐릭터 분장을 하고 이웃집을 돌아다닙니다. 이는 악령을 눈속임하기 위한 풍습에서 기원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이웃집 초인종을 누르며 Trick or Treat! 이라 외치는데 과자를 주지 않는다면 괴롭힐거야! 라고 하는 귀여운 뜻이랍니다.

 

 

10월 중순부터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할로윈 한정 굿즈를 출시하곤 하는데요. 오늘 세모굿에서는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할로윈 소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볼펜

말랑말랑한 PVC 볼펜은 디자인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한정 굿즈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몬스터 캐릭터 볼펜은 3D 형태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장식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2D로 납작한 형태로도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답니다. 이런 볼펜류는 대량으로 제작해 학원이나 브랜드 홍보, 배포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수량이 늘어날수록 개당 단가도 낮아지게 되니 배포용으로도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술봉같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만들면 그 자체로도 훌륭한 할로윈 소품이 된답니다.

 

 

키링

키링은 굿즈 제작의 기본인만큼 꾸준하게 의뢰가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할로윈 캐릭터를 넣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하면 시즌 한정 굿즈가 간단하게 만들어진답니다. 오늘의 예시 자료로는 아크릴 키링을 준비했는데요. 요즘따라 아크릴 키링이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정도 디자인은 귀여운 느낌도 있어서 일상에서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키링은 링의 모양도 선택할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한 사진 속의 제품은 모두 O타입이랍니다. 별모양이나 자물쇠형 등 원하는 것을 전달해주시면 무엇이든 제작에 도움드릴 수 있습니다.

 

 

스노우볼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스노우볼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하는데요.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출시하고 있지만 가장 트렌디하게 고객이 원하는 바를 캐치하는 곳은 카페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카페에서도 이런 스노우볼 굿즈를 자주 제작하고 있으니 인기는 보장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라색으로 마녀의 수정 구슬처럼 만들면 할로윈 소품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죠.

 

 

1031일까지 약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세모굿에서 제작을 시작하기에는 너무나도 촉박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다음 할로윈에는 어떤 할로윈 굿즈를 제작해볼지 미리 고민해보세요.

 

컨셉이 확실한 굿즈 제작을 원한다면 포털 사이트에 세모굿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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