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굿즈 제작 사례 브라운 더스트의 VIP 뱃지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오늘은 세모굿의 제작 사례를 준비했습니다. 디테일까지 함께 볼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세모굿에 굿즈 제작 의뢰를 해주신 곳은 네오위즈(NEOWIZ)입니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회사인데요. 피망 뉴맞고, 킹덤오브히어로즈, 브라운더스트 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추억의 메신저인 세이클럽도 여기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찾아보곤 깜짝 놀랐답니다.

 

게임 속에는 많은 캐릭터들이 있고 시즌별로 새로운 캐릭터가 업데이트되기도 해서 다양한 굿즈에 접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도 브라운 더스트라는 게임의 캐릭터를 본 딴 뱃지인데요.

 

오랜 시간 게임을 이용한 회원에게 제공되는 VIP 뱃지 6종과 DJMAX와의 콜라보 굿즈 뱃지 1종입니다.

 

 

 

위에 보이는 여섯 종류의 뱃지가 바로 VIP 뱃지입니다. 우승 기록, 캐릭터 강화 상태 등 조건을 따져 상위에 랭크된 소수만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SNS를 살펴보니 뱃지 지급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 여러 뱃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용자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전품목 디테일을 보여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준비했답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뱃지처럼 디자인이 복잡하고 칸이 촘촘한 제품은 제작 난이도가 높아 품질을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세모굿에서는 색의 미묘한 차이까지 정교하게 확인하며 제작해서 샘플을 받았을 때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앞의 6종은 선물을 위한 뱃지였다면 사진 속의 제품은 굿즈샵에서 볼 수 있는 정식 게임 굿즈입니다. 브라운 더스트와 디제이 맥스의 콜라보를 기념하며 만들어졌고 VIP뱃지보다는 조금 크기가 큰 편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더하자면 저는 이 뱃지가 7 종류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브라운더스트의 게임 굿즈는 흑니켈 도금과 수지칠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도금 색상이 뱃지의 테두리와 선 색을 결정하는데 흑니켈은 이렇게 검은색보다는 살짝 밝고 은색보다는 조금 탁한 묘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입니다.

 

 

뱃지 제작 중 칠 방식은 간단하게 수지칠과 일반칠이 있는데 일반칠은 칸칸이 색상을 주입해 올록볼록한 느낌이, 수지칠은 거기서 한번 평평하게 깎아내 맨질맨질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래서 수지칠로 만들어진 브라운더스트 뱃지는 측면에서 보아도 색상 에나멜 부분과 금속 테두리의 높이 차이가 없습니다.

 

한 단계가 더 들어가 단가는 올라가지만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백카드 포장을 많이 하시는데 이번에 네오위즈 측에서는 박스형의 대지로 포장하고 싶다 전달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종이 박스에 뱃지를 꽂고 플라스틱 상자로 한번 더 감싼 이중 포장 형태인데 보통 포장하는 방식과 달라서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이렇게 백카드도 디자인을 해서 전달해주시면 되는데 이런 박스형은 접히는 부분이 있어서 칼선이 또 따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번 칼선 작업은 세모굿의 디자인팀이 직접 도와드렸어요.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의 게임 굿즈용 뱃지는 제품 자체의 퀄리티부터 포장까지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중무장 되어 있었는데요. 이렇게 디테일까지 신경쓰는 것이 많은 게임 이용자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네오위즈에서는 다양한 웹툰을 게임화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굿즈도 만나볼 수 있겠죠?

 

종류별 굿즈 한번에 제작하길 원하신다면 세모굿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담 문의를 남겨주세요. 채팅을 통해 빠른 답변도 받을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검색창에 세모굿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