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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들러 제작, 이것만한 카페 굿즈 없지

뽀니 (Pony) 2020. 10. 12. 17:52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머들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머들러가 무엇인지 몇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1. 카페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며

2. 빨대와 비슷하게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3. 소재는 플라스틱, 금속, 나무 등 다양합니다.

 

세 가지의 힌트를 보고 어떤 제품인지 추측 성공하셨나요?

 

머들러는 바로 음료를 젓는 용도의 길쭉한 막대기를 말합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할 때 시럽이나 퓨레, 파우더 등을 사용하는데 각각의 농도가 달라 층이 생기게 됩니다. 층이 생기면 사진을 찍기엔 예쁘겠지만 위 칸은 밍밍하고 아래 칸은 너무 진해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머들러를 이용해 휘휘 저으면 분리된 층을 쉽게 섞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음료 안에 담기는 아래 부분은 알갱이 등을 쉽게 섞을 수 있도록 동그랗게 볼(ball)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윗부분은 손으로 잡기 편하게 납작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경우 윗부분이 뱃지처럼 납작하며 모양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카페 로고나 특색이 있는 디자인을 넣어 카페 굿즈로도 활용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복주머니나 그 해의 십이간지를 넣어서,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디자인을 넣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할로윈이 가까워지고 있어 할로윈 특성에 맞는 살짝 공포스러운 유령, 잭오랜턴 등이 들어간 것이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머들러 제작을 위해서는 한 달 이상의 여유를 두고 제작 의뢰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작 시안을 조율하는 과정도 필요하고 배송 과정이나 제작 과정에서 혹시나 생길지도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앞서 머들러 아래 부분은 동그랗게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작은 티스푼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스푼 형태는 알갱이가 들어있는 음료를 마실 때 그 알갱이를 떠낼 수도 있어 더 유용합니다.

 

위에 더해지는 디자인도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해 홈카페를 즐기는 분들께는 수집욕을 자극하는 카페 굿즈 소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머들러 제작, 판매를 하는 곳에서 제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례는 금속 재질입니다. 내구성이 높아 오래 사용할 수 있어 판매용 굿즈로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라떼 등을 테이크 아웃하면 플라스틱으로 된 일회용 미니 머들러를 입구에 콕 꽂아주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세모굿에서는 이런 머들러 제작도 가능합니다. 세상의 모든 굿즈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만큼 최대한 고객사의 의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시 상품을 보내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머들러도 일반적인 굿즈 제작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품목은 아닌데요. 세모굿은 뱃지, 키링, 볼마커 등 금속 제품을 메인으로 하고 있어 카페 굿즈도 문제없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 제작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굿즈 샵을 운영하거나 기업 행사 기념품 등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량이 많아 제작 가능한 업체를 찾고 있었다면 세모굿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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