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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굿:세상의모든굿즈

SNS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의 최근 행보 트렌드

뽀니 (Pony) 2020. 12. 16. 17:37

저는 요즘 세모굿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들의 피드를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세모굿이 굿즈 제작을 하고 있고 의뢰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Ai 도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니 직접 캐릭터 디자인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세모굿의 인스타를 많이 팔로우해주시는 것 같아요.

 

요즘 SNS 속의 디자이너 분들은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몇 가지만 꼽아보았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굿즈제작

디자이너라면 개인 굿즈 제작을 하는 것이 뭔가 로망처럼 느껴집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실체로 나타나고 이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돈을 내고 구매를 해준다는 것에서 뿌듯함이 커질 텐데요. 아무래도 굿즈 제작 업체는 대량 주문만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팬층이 확보되지 않으면 시도해보기 어려워서 더 벅찬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디자이너들이 다른 디자인을 보고 배울 수 있고 직접 고객의 수요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었는데 최근에는 행사가 많이 축소되고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굿즈를 잔뜩 제작해 둔 것을 판매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굿즈 온라인 판매

그래서 이미 만들어놓았고 오프라인에서 판매하지 못한 캐릭터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문 폼을 만들거나 개인 SNS 메시지를 통해 거래하는 방식이 눈에 띄는데요. 단발성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쇼핑몰 개설이 어려워서 이렇게 많이 진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챌린지

SNS는 개인 공간이면서 또 소통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캐릭터 디자이너 분들의 계정을 보면 다른 디자인 계정과 댓글과 좋아요 등으로 꾸준하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로 다른 디자이너의 캐릭터를 그려주거나 여러 사람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것이 피드에 자주 듭니다. 이 챌린지는 해시태그를 더해 한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기부가 된다거나하는 등의 사회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주는 챌린지가 많습니다.

 

SNS를 둘러보면 각자가 다 개성 있는 그림체를 가지고 있고 어쩜 저런 그림을 그릴 수 있지 하며 감탄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SNS 캐릭터 디자이너도 추천해주세요. 세모굿은 당장 달려가서 감탄의 댓글을 달 준비가 되었답니다.

 

오늘 소개한 트렌드 중 어떤 것도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이번에 한번 시작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굿즈 제작은 세모굿에서 해주시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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