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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굿:세상의모든굿즈

캐릭터 상품의 식지 않는 인기, 내년에도?

뽀니 (Pony) 2020. 12. 21. 17:56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새롭게 인사드리는 세상의 모든 굿즈 세모굿입니다. 요즘은 도무지 밖에 나가질 않다 보니 옷은 안 사게 되고 방을 꾸밀 수 있는 작은 소품들에는 괜히 눈이 많이 가더라고요. 제 책상 위에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을 하면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관련 있는 제품들을 마구 추천해줘서 장바구니가 벌써 가득 찼습니다.

 

캐릭터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 오늘은 굿즈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굿즈, 왜 인기 있나요?

굿즈는 캐릭터나 연예인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텀블러, 미니 가습기처럼 실 생활에서 유용한 제품이 되기도 하고 포토 카드, 오르골 등으로 단순히 전시·소장용 제품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은 제품성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캐릭터에 초점이 맞춰져 구매 욕구를 자극합니다. 관련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놀랍게도 이런 상품의 구매 이유가 단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귀여운 디자인 때문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즉 개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모티콘 시장이 커지며 누구나 쉽게 캐릭터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이런 유행이 단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눈에 익숙한 캐릭터 덕에 상품에 대한 호감도도 쉽게 올라갑니다.

 

SNS 활동이 활발해지며 나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과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인증하는 문화가 생긴 것도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파생 상품의 인기를 가속화했습니다. 캐릭터 이미지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다른 상품과는 차별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전용 판매처: 굿즈 샵

브랜드나 캐릭터 관련 에이전시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만을 판매하는 굿즈샵을 여는 것도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팬시점처럼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큰 매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판매의 입장에서는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 왜 브랜드에서는 단독 팝업 스토어를 열어 홍보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팬덤 형성에 있습니다.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단단한 코어 팬층이 생기게 됩니다. 테마와 컨셉이 뚜렷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취향 저격이 가능한 공간의 마련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팝업 스토어는 일시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희소성이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세모굿에서는 이런 인기가 내년에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모굿에서는 품목 구분 없는 캐릭터 상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모굿의 장점은 사소한 디테일까지 원하는 대로 요청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상품화를 시작하는 브랜드라면 원하는 사양이 세부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만족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소 수량이 큰 만큼 개당 단가는 저렴해지니 브랜드 단위에서는 이점이 굉장히 많을 것 같네요. 세모굿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많은 제작 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니 포털 사이트에서 세모굿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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