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의 글로벌 (Bonnie's Global)

마스크 스트랩 재료 수입하면 홈메이드 사업도 시작할 수 있어요 본문

원씨엠글로벌

마스크 스트랩 재료 수입하면 홈메이드 사업도 시작할 수 있어요

뽀니 (Pony) 2021. 5. 20. 18:08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출근길에 마스크를 깜빡한 것이 생각나 헐레벌떡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경처럼 마스크도 잊지 않고 잘 챙긴답니다.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때면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데요. 마땅히 넣어놓을 곳이 없어서 마스크가 잔뜩 구겨져버려 아쉬운 그때 마스크 스트랩을 발견했습니다. 마스크 스트랩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아 비즈 반지, 팔찌 만들기에 이어 새로운 취미생활로 등극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꾸미길 좋아하는 한국인답게 처음엔 단순 섬유 스트랩 형태였던 것이 점점 화려해지고 액세서리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지 먼저 소개해볼까요?

 

 

1. 섬유형

신발 리본 끈 같기도 한 스타일입니다. 똑딱이 단추로 마스크와 연결하는 방식이라 착용이 간편합니다. 초기엔 단색의 디자인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색깔 배치도 화려해지고 자수나 프린팅을 하는 등으로 밋밋함을 덜고 있습니다.

 

 

2. 비즈형

비즈형의 스트랩은 직접 만들기 수월하고 알록달록 화려함이 강조되는 형태입니다. 일자로 꿰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며 일반 악세사리 부자재로 만들기 때문에 한번 재료를 사두면 마스크 스트랩 재료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은 주얼리 브랜드에서도 비즈 액세서리가 많이 출시되었는데요. 패션 아이템의 유행은 2년 정도 지속되는 추세이니 아마 올해에도 비즈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이 보일 것 같습니다.

 

3. 아크릴 체인형

아크릴 체인형은 가벼워서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고리가 큼직해 편리했어요. 비즈형은 목걸이 부자재를 사용하다 보니 아주 자그마해 마스크 줄에 거는 것이 좀 힘들었는데 아크릴체인형은 손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아 스트랩이 어딘가에 걸릴 수도 있는데 아크릴 체인은 결합이 금속처럼 단단하지 않아 충격이 가해지면 고리가 끊어지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재빨리 끊어져야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 캐릭터 아크릴 참 종류의 마스크 스트랩 재로를 달아서 개성 있게 꾸밀 수도 있답니다.

 

 

4. 금속 체인형

피어싱 판매점에서 자주 보여서 저도 하나 둘 사곤 했는데요. 금속 소재는 반짝임이 강해 특별한 장치 없어도 화려함을 준답니다. 머리카락이 긴 분들이 금속 체인 타입을 착용하시면 머리카락에 가려 귀걸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스크나 각종 위생용품 판매처에서는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품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정품은 충분히 매력 있으면서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고객에서 증정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데요. 마스크 스트랩 재료 대량 구매로 저렴한 가격에 정성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