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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 금형 구조 이해도가 높은 업체를 찾아서

뽀니 (Pony) 2021. 5. 13. 13:32

사출 성형은 플라스틱 가공의 대표적인 예시로 복잡한 모양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료를 녹여 부어 굳히는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소비재의 대부분이 이런 사출 방식을 이용해 제작되고 있습니다. 사출 금형 구조는 크게 플라스틱 성형 재료를 녹이는 영역, 액화된 원료를 주입하는 영역, 원하는 모양의 틀, 원료를 냉각하는 영역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구조와 사출 기술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야 만족스러운 제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마다 왜 전문가가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플라스틱은 합성 소재로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두께도, 투명도도, 강도도 모두 변화 가능합니다. 아주 얇아 뒷면이 비치는 필름도 플라스틱 계열의 소재를 사용하며 말랑말랑 손으로 누를 수 있는 스트레스 볼에도 플라스틱 계열의 소재가 사용됩니다. 예시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투명도가 높고 가벼워 음료 용기에 많이 사용됩니다. PC(Polycarbonate)는 절연성이 좋고 외부 충격에 강해 전기 관련 산업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플라스틱 계열은 세분화되어 각종 산업분야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각 결합마다 특징이 다른 것처럼 녹는점도 모두 다릅니다. 금형을 이용해 성형할 때는 틀 안에서 유동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용융시켜야 합니다. 금형 업체에서는 소재에 대한 지식도 충분해야 하겠죠?

 

사출 금형 구조 두 번째는 앞선 단계에서 녹인 원료를 주입하는 것입니다. 중고등학생 때 과학시간에 분자의 구조에 대해 배우셨을텐데요. 기체는 분자 간의 거리가 멀어 부피가 크고 액체, 고체 순서로 분자의 구조가 촘촘해지면서 부피가 작아집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가공도 액체가 고체로 변하면서 부피가 줄어듭니다. 모양이 정해진 틀에 원료를 부었는데 거기서 부피가 줄어들어 버린다면 만들어 놓은 틀 그대로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많이 수축되고 어떤 부분은 적게 수축되어 뒤틀려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 제품이라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합이 필요한 조립형 구조는 작은 차이 때문에 완제품을 만드는 것이 불가할 수도 있으니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이렇게 수축으로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압이라는 사출 금형 제작 과정이 있습니다.

 

사출 금형 구조 중요 포인트 마지막으로 냉각입니다. 사출 방식의 최대 장점은 복잡한 구조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균일한 시간 안에 고르게 굳히는 것이 바로 금형 기술력입니다. 그렇다면 냉각수를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답니다.

 

단순히 녹이고 굳히는 과정인 것 같지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죠? 그래서 경험이 풍부하고 사출 금형 구조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업체를 찾게 되는 것이랍니다.

 

 

원씨엠 글로벌은 아동용 완구부터 산업 용품까지 다양한 분야, 소재의 사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설계팀과 제작팀이 구성되어 있어 생산성을 고려한 설계 수정까지 가능하니 사출 금형 구조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 서비스 업체를 찾는다면 원씨엠글로벌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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