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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인물 뱃지 기념용으로 좋아

뽀니 (Pony) 2021. 8. 10. 15:33

올림픽의 열기가 지나가고 나니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던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반응이 쏟아집니다. 특히 이번 도쿄 올림픽은 양궁과 여자 배구 종목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올림픽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선수들에게 선물을 건네고 싶어 하는 팬들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인물뱃지는 당시의 기념할만한 모습을 모두 모아 뱃지로 만드는 것인데요. 운동 선수 뿐 아니라 아티스트에게도 자주 전달되는 선물 중에 하나입니다.

뱃지는 기본적으로 악세사리이긴 하지만 아티스트 뱃지와 같은 인물 뱃지의 경우에는 액자를 이용해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림이나 사진을 액자에 남기는 것과 동일한 개념이지만 제작 형태만 조금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상패를 모으고 진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운동선수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팬들이 제작을 의뢰할 때는 굵직한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일러스트로 표현해서 디자인을 제공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만 표현할 때는 이목구비를 배치하기도 하지만 전신으로 표현할 때에는 이목구비는 생략하고 동작의 디테일을 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전신 디자인 일러스트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크기가 크긴 하지만 얼굴이 차지하는 면적은 작은 편입니다. 거기에 눈코입을 모두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히려 더 지저분하게 보일 수도 있답니다. 뱃지는 평면이 아니라 입체이기 때문에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어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선이 더 두껍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선의 굵기는 조절이 가능하긴 하지만 제작 과정의 특성상 표현할 수 있는 선의 굵기가 한정적이랍니다. 운동선수 기념 선물용으로 제작하실 때는 의상 변화가 많은 체조나 피겨 등의 종목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가수나 배우 등의 아티스트는 앨범 컨셉마다 의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특징이 뚜렷해서 오히려 더 일러스트 디자인이 쉽습니다. 한 작품 활동 안에서 의상이 변경되는 것에 맞추어 디자인을 하기도 한답니다. 영화처럼 작품 자체가 아주 유명한 경우에는 개별 인물이 두드러지기보다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 인물의 다양한 모습이 아니라 전체 인물 뱃지를 모두 제작하기도 한답니다.

 

뱃지 제작은 당연히 대량으로 진행할수록 개당 가격이 저렴해집니다. 한 개의 수량만 10개의 디자인으로 만든다면 10개의 금형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꽤나 비싼 편인데요. 전체 세트 구성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선수에게 선물하고 팬들은 개별로 공동구매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아무래도 직접 디자인한 일러스트 뱃지의 시중 판매가를 보니 세트로 모두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세모굿의 최소 수량은 50개이지만 그보다 적은 수량도 제작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전체 비용을 고려해서 대량 제작을 권유드리고 있어요. 지역 축제나 기업 브랜드 굿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세밀함이 강조되는 아티스트 인물 뱃지 제작이 필요하다면 세모굿 홈페이지에서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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