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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상품 제작 기대 효과 세 가지

뽀니 (Pony) 2022. 4. 5. 13:13

안녕하세요. 세모굿입니다. 세모굿이 있는 창원에는 벚꽃이 만개해서 길을 걸을 때마다 살랑살랑 떨어지는 꽃잎에 기분이 좋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주가 끝나면 벚꽃이 많이 떨어져서 꽃을 보는 재미가 덜할 것 같아요. 중부 지방은 아직 더 오래 즐길 수 있겠죠? 이 시즌만 되면 벚꽃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상품이 쏟아집니다. 캐릭터 상품 제작에도 벚꽃 테마를 적용해 핑크색으로 변경하거나 꽃을 다는 등으로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캐릭터를 이용한 디자인 상품은 계절마다 다르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자체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고 이 캐릭터를 이용해 상품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캐릭터 상품 제작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브랜드 인지도 개선

캐릭터를 제작하면 브랜드는 더욱 친숙한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브랜드 캐릭터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캐릭터는 그 자체로도 단박에 브랜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추가적인 2차 콘텐츠 제작으로도 번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단순히 홈페이지에 진열해두는 것보다 이 캐릭터를 이용한 카드 뉴스, 포스팅 업로드, 영상 제작이 더 많은 사람에게 브랜드 콘텐츠가 노출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브랜드의 인지도가 낮다면 캐릭터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면서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를 먼저 높이고 그로 인해 유입된 인원을 실제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상품 제작도 하나의 콘텐츠 제작이라고 묶을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의 콘텐츠는 브랜드에 젊은 연령대의 잠재 고객을 유입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입된 고객은 고객이라기보단 팬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고정고객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부가 가치 창출

잠재 고객 풀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지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이 인지도가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 브랜드와 기업에서 원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향일 것 같습니다. 부가가치 창출은 캐릭터를 이용한 디자인 상품 제작으로 별도의 라인업을 구성하며 만들어집니다. 캐릭터 상품은 뱃지, 키링 등의 유형물을 우선 생각하나 노트 패드 디자인이나 배경화면, 이모티콘 등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무형물도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로 어떤 스토리텔링을 하느냐에 따라서 활용 방법은 한계 없이 번져갑니다.

 

커뮤니티 형성

최근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IT 기업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인데요. 나만의 온라인 부캐를 만들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개념입니다. 관심사는 한 브랜드에 대한 애정도 포함될 수 있으니 브랜드에서는 자신의 고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굿즈 사진을 인증하는 것도 하나의 커뮤니티 문화라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세모굿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직접 디자인과 웹, 모바일용 캐릭터 상품 제작은 어렵지만 이 부분은 브랜드에서도 처음 시도하기엔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고객 반응 확인을 위해서는 키링, 뱃지 등의 간단한 상품을 시도해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부분은 세모굿에서도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하니 세모굿 홈페이지의 다양한 굿즈 샘플을 보시고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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