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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커팅 종이 무드등 대량 생산

뽀니 (Pony) 2021. 11. 9. 10:27

세모굿에서는 점점 제작 가능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하려는 종이 무드등도 새롭게 소개하는 신상품입니다. 그동안 스티커나 달력, 다이어리 제작 등 많은 문의가 왔지만 지류 상품은 대응이 어려웠어요. 같은 제품이라도 종이 두께나 재질이 천차만별이고 세모굿에서는 제작 최소 수량이 높은 편이었는데, 대부분의 요청이 세모굿의 초기 수량보다 적어서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슬로건이나 스티커처럼 다른 기능이 없는 지류 제품은 국내 제작 가격도 비싸지 않고 다양한 인쇄 업체가 많다는 것도 여러 이유 중에 하나였는데요. 페이퍼커팅을 이용한 정교한 무드등은 시중에 제작하는 곳이 별로 없기도 하고 이번에 세모굿에 새로 업데이트된 3D 메모지와 비슷한 결을 가지는 제품이기 때문에 꼭 함께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종이를 조각조각 잘라내어 층을 쌓은 제품이라 공예품 느낌이 납니다. 층층이 빛이 넘어오기 때문에 깊이감이 있어 묵직함이 필요한 박물관 굿즈나 영화 굿즈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굿즈라고 하면 보통 귀여운 디자인 위주 제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캐릭터 위주의 활용이 돋보이는데요. 분야에 따라 캐릭터 사용이 불가하거나 캐릭터 대신 분위기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기를 희망하시기도 합니다. 그럴 땐 그에 적합한 제품을 잘 선정해야 합니다. 일러스트 디자인 뱃지를 제작하고 종이 카드에는 홍보하는 콘텐츠, 제품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넣어 전체적인 콘셉트를 통일하기도 하지만 종이 무드등처럼 제품이 가진 특성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뱃지나 키링, 엽서 같은 기초 굿즈 품목과는 제작 공정의 복잡도가 차이가 나 단가도 차이가 있지만 고급스럽고 잘 만들어진 굿즈에 대한 소비도 분명히 있어 새로운 굿즈 품목 확대를 원한다면 눈여겨봐도 좋을 제품입니다. 첨부한 사진의 대부분이 흰 종이를 커팅해 겹겹이 쌓아 빛을 통과시킨 형태지만 종이 자체에 색감을 넣어 빛을 밝히지 않아도 예술작품처럼 보이게 하는 형태의 제작도 가능합니다.

단면이 아닌 층을 쌓아 올린 제품이라 정면에서 봤을 때도 원근감이 느껴지지만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 층 사이의 여백을 바라보면 입체감이 극대화됩니다.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아크릴과는 달리 페이퍼 커팅은 아주 얇은 부분도 세밀하게 커팅이 되어 있어서 예술적인 면에서는 흠잡을 데 없는 제품입니다.

종이 무드등의 프레임 디자인, 색상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액자처럼 사각형으로 구성된 디자인과 원형에 받침대가 있는 디자인을 함께 보여드립니다.

독특한 형태를 가진 굿즈를 찾고 있었다면 세모굿이 소개하는 종이 무드등을 북마크 해두시고 굿즈 기획, 제작 단계가 되면 견적을 확인해보세요. LED가 들어가는 제품이라 제작 기간, 인증 기간이 필요하니 넉넉한 기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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